충전[:잠] : 김도현 20220422 > 20220504

충전이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매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이유로 인간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 소모가 발생하였을 필요한 휴식을 충전이라는 단어로 대체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작업은 인간이 아닌 비인간에게 사용하는 에너지의 공급이라는 의미의 충전 인간에게 사용되는 원인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들의 편의와 교류, 궁극적으로 나은 삶을 지향하여 만든 사회라는 공간안에서  우리에게 주는 신체적, 정신적 압박들이 우리를 지치게 만들고 충전이 필요하게끔 만든다. 

인간에게 있어 충전이라 함은 원기를 회복하여 충전이 이후 나은 자신을 마주보게 하는 프로세스를 지니고 있다. 

작가는 작업 내에서 충전의 수단을 으로 보고 있는데, 잠을 잔다라는 행위가 인간에게 충전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있는 인간의 세가지 욕구 하나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흔히 우리가 말하는 힐링의 장소, 도시화가 되어있지 않은 자연과 작업에서 말하고 있는 충전의 방법을  합치는 것으로 이미지를 구성함으로써 현대인의 삶이 어떻게 충전이라는 개념에 도달할 있는지를 시각화 하였다. 결과적으로 작업을 통해 충전이라는 요소는 개인의 삶을 안정화 시키는 데에 있어서 모두에게 필연적인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자 한다. 

by gallerygrida | 2022/04/07 13:57 | 2022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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